경상대학 경제학과 염명배 명예교수가 재학생들의 양질의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기부했다.
염명배 명예교수는 11월 27일 오후 3시, 제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염 교수는 올해 생일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건강을 유지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
원의 행복’ 챌린지에 순수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명예교수는 염명배 명예교수가 처음이다.
염명배 명예교수는 2007년 모친상 부의금 300만 원, 2013년 옥조근정훈장 수훈 당시 200만 원, 2015년 우수논문게재장려금
140여만 원 전액, 2016년에는 빙부상 부의금 130만 원 전액, 2018년 강의교재 개발비 178만 원 전액 장학금 기부, 우수논문 장
려금 130여만 원 전액, 2021년 CNU Honor Scholarship 1,000만 원 기부 등 현재 총 4,3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충남대에 기부했다.
염명배 명예교수는 “올해도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더 많은 학생이 든
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알찬 대학 생활을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보화본부(본부장 이영석) 직원 19명이 재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보화본부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제 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이영석 정보화본부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에 동참해주신 정보화본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충남대는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로 모은 기부금을 천원의 아침 식수 인원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쓸 예정이다.
도서관이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 ‘최우수 부서’ 수상금의 전액을 재학생들의 양질의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기부했다.
도서관 류진석 관장과 직원들은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제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 원
(5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도서관은 지난 10월, 충남대 총무과가 주관한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에서 ‘전 직원 청렴 관련 업무지시 공정성 및 세대 간 이해
를 위한 도서를 읽고 내 마음속의 한 문장 쓰기’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직원회의를 통해 최우수 부서 선정 성과로 받은 50만 원의 수상금 전액을 재학생들의 양질의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챌린
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지난 6월에도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참여하며 학생 복지를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류진석 도서관장은 “지난 6월에도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학교와 학생을 위한 의미있는 일에 흔쾌히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