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미술학부 김병진 교수가 예술문화 진흥의 마음을 담아 예술작품을 기부했다.
단국대 김병진 교수는 7월 19일 오전 11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총 1억원 상당의 예술작품 3점을 전달했다.
이날 김병진 교수는 ‘Double Drawing 1, 2’(김병진 作, 각 1천 9백만원 상당), ‘Pottery-Love’(김병진 作, 6천 6백만원 상당) 등 총 3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단국대 미술학부 김병진 교수의 이번 작품 기증은 막역한 친구 사이인 예술대학장 박찬걸 교수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병진 교수는 “충청권 국가거점대학교인 충남대학교에 제 작품을 기증 및 전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한 작품들이 충남대와 지역 예술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찬걸 학장은 “존경하는 작가이자 친구인 김병진 교수님이 이번 작품 기증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 교수님의 훌륭한 작품처럼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창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김병진 교수는 조각적 개념을 깨고 벽면 조각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접근을 선보이는 조각가로 유명하다.
국가정책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정책대학원(원장 박수경)은 6월 16일 오후 6시, 유성구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국가정책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충남대 김문덕 대학원장, 박수경 원장을 비롯해 전임원장 및 교수진, 재학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수경 원장의 개회사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김문덕 대학원장,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축사, 국가정책대학원 연혁과 현황, 향후 발전방안 발표가 진행됐으며,
교수진, 재학생, 동문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또, 이날 국가정책대학원 교수 및 졸업생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모금한 대학 발전기금 2,100만 원을 김문덕 대학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원한 국가정책대학원은 10년의 역사 동안 국가정책을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정책 현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이자, 약 218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한 국가정책 관련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가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과 박주영 부회장은 6월 21일 오전 11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기부가 우수 법조인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평소 무료 법률 상담과 불우청소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법학전문대학원에 총 1억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배달전문 국밥집인 마선생국밥(대표:유지선, 유준호)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유지선, 유준호 대표는 6월 15일 오후 2시, 이준우 연구산학부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지선 대표는 “개업 이후 충남대 학생들이 마선생국밥을 많이 이용해준 것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만큼 충남대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성구 도안동에 위치한 AK플란트치과의원 도안점 이영진 원장이 충남대에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AK플란트치과의원 이영진 원장은 7월 17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진 원장은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오늘의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공과대학 선박해양공학과(現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이재환 명예교수가 후배 연구자와 제자들의 학습과 연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천만원 상당의 본인의 저서 『연속체역학의 텐서 전개』를 기부했다.
이재환 명예교수는 6월 26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약 1천만원 상당의 저서 『연속체역학의 텐서 전개』와 관련 부록 130부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에 전달했다.
이재환 명예교수는 지난 2020년 정년 퇴임했다.
이재환 명예교수의 저서 『연속체역학의 텐서 전개』는 이 교수가 30년간 쌓아온 연구 결과와 경험에 기초해 수년에 걸쳐 직접 내용, 수식,
그림을 만들고 편집해 발간한 서적으로, 지난 2020년 정년 퇴임 이후에도 집필에 매진한 결과 지난 4월 발간됐다.
경영학부 박상구 동문이 전공을 초월해 모교와 후배 사랑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삼화페인트에 근무하고 있는 박상구 동문(경영 11)은 6월 13일 오전 11시, 참된 언론인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언론정보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이진숙 총장에게 약정했다.
박상구 동문은 1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경영학부의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학업과 근로를 병행해 왔으며,
‘CNU 1대 1 장학멘토링 장학금’을 통해 당시 경영학부 교수인 정상철 前 총장으로 부터 4학기 동안 매달 20만 원의 멘토링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상구 동문은 졸업과 동시에 국내 기업에 취업한 이후 기부를 시작해 경영학부를 시작으로 인문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국가안보융합학부, 도서관, 인재개발원 등 총 20여 차례에 걸쳐 약 500 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예술대학 박찬걸(조소 93학번) 교수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박찬걸 예술대학장은 7월 19일 오전 11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예술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찬걸 학장은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예술대학 후배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오늘의 발전기금이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대 예술대학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정태일(건축공 85), 김윤희(건축공 88) 동문 부부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정태일,김윤희 동문 부부는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에 각각 500만 원, 총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정태일 동문은 “건축 관련분야를 전공하는 후배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모교인 충남대학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태일 동문은 현재 대전 소제동을 중심으로 도시 문화예술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 도시재생 기업 관사마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윤희 동문은 건축설계 및 감리, 도시설계, 도시계획 분야까지 폭넓은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태라공간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가 자원순환 학술분야 학술적 성과를 인정 받고,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지난 5월 17일~19일, 부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장용철 교수에게 학술상을 수여했다.
장용철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의 기쁨을 대학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자 상금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장용철 교수는 “이번 수상은 충남대가 자원순환 분야의 선도 연구 그룹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쁨을 대학 구성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국내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 중 가장 오래되고 저명한 학회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한승봉(반곡중), 서지훈(호수돈여고) 동문은 6월 7일 오후 5시 20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수학교육과를 졸업해 현재 일선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승봉, 서지훈 동문은 후배들의 임용시험 합격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수학 선생님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모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한승봉 동문은 “임용의 순간까지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과 후배들이 있었기에 수학 선생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의 발전기금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임용시험에 순탄히 합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