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전파정보통신공학과 김동욱 교수가 한국전자파학회로부터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전자파학회는 11월 19일(금),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3차 한국전자파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전파정보통신공학과 김동욱 교수에게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했다.
김동욱 교수는 한국전자파학회에서 발행하는 SCIE 등재지 ‘JEES’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전자파학회 논문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뛰어난 학술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동욱 교수는 교육혁신본부장, LINC+사업단장 및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면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으로 ETRI와 함께 융합연구단 사업인 ‘국방 무기체계용 핵심 반도체 부품 자립화 플랫폼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GaN HEMT 기반 마이크로파 집적회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환경화학과 김성철 교수가 지난 12월 30일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1999년부터 수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내 농경지 및 농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김성철 교수는 2012년에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80여 편의 국내외 학술 논문을 저술했으며, 15명의 석⦁박사 학생을 배출하는 한편, 농업환경독성화학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맹수석 교수가 12월 6일, 제11대 대한상사중재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상법 학자인 맹수석 교수는 법무부 상법개정위원회와 법무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기업법학회 및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법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중재학회·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 차기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 동안 ADR(대안적 분쟁해결 방안)제도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관련 논문의 발표와 함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및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은 "공정·신속하고 효율적인 분쟁해결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국내 및 국제 중재사건의 유치 확대 등 대한상사중재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포용적 윤리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상사중재원(KCAB)은 지난 1966년 설립된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분쟁을 중재, 조정, 알선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는 등 아시아 주요 국제중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종선 교수(우측)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박종선 교수가 한국독성학회의 KIT 독성학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독성학회가 지난 11월 1일~2일, 강원도 강릉에서 대면-비대면(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제3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박종선 교수에게 KIT 독성학 학술대상을 시상했다.
한국독성학회의 KIT 독성학 학술대상은 지난 3년 간 독성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박종선 교수는 ‘Yin Yang 1 is required for PHD finger protein 20-mediated myogenic differentiation in vitro and in vivo’을 대표 연구 업적으로 에너지 대사증후군 분야를 선도해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종선 교수 연구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 지원을 받아 비만/당뇨를 포함한 대사성 증후군 연구와 암세포 특이적 에너지대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독성학회가 지난 11월 1일~2일, 강원도 강릉에서 대면-비대면(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제3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박종선 교수에게 KIT 독성학 학술대상을 시상했다.
한국독성학회의 KIT 독성학 학술대상은 지난 3년 간 독성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박종선 교수는 ‘Yin Yang 1 is required for PHD finger protein 20-mediated myogenic differentiation in vitro and in vivo’을 대표 연구 업적으로 에너지 대사증후군 분야를 선도해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종선 교수 연구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 지원을 받아 비만/당뇨를 포함한 대사성 증후군 연구와 암세포 특이적 에너지대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인문대학 언어학과 성철재 교수팀이 '2021년 한국음성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19일~20일, ‘2021년 한국음성학회 학술대회’가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 가운데 성철재 교수팀이 말소리 장애 분야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성철재 교수는 언어병리학과 김현경 석사와 '청유문과 의문문의 읽기 과제를 통한 자폐아동과 일반아동의 운율 특성 비교'를 주제로 자폐 아동의 청유문 문장과 문미 억양의 피치 기울기를 연구했다.
성철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폐아동의 발화 연습 간 문미 어절의 2개 고조(H tone of HLHL%) 조절 필요성을 제안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실제 임상에서 언어재활사들에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송승완 교수가 2차전지 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지난 11월 1일(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1 배터리 산업의 날’ 제정을 최초로 선포한 가운데, 송승완 교수 교수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송승완 교수는 리튬 2차전지 안전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불연성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간호대학 안숙희 교수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안숙희 교수는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에서 편집위원장, 윤리법제이사, 서기이사를 역임했으며, 2019년도 11월 학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후 2년간 부회장을 수행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안숙희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회원에게 공공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간호교육, 연구 및 연수 활동을 성실하게 지원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4년에 창설된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는 여성건강간호학의 발전과 학문적 연구 활동, 교육 및 훈련, 학회지 출판 사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염명배 명예교수(좌측)
염명배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결연사업 아독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월 22일(화), ‘결연사업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염명배 명예교수가 장기간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염 교수는 충남대 부임 이듬해인 1992년부터 대전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연해 후원하고, 그 이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하는 등 사회적 배려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후원을 30년 가까이 이어왔다.
또, 국내 어린이뿐 아니라 전쟁고아나 극빈층 해외 어린이를 위해 2003년부터 UNICEF에도 정기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염명배 교수는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이라는 믿음으로 ‘나라의 미래를 알려면 어린이를 보라’는 격언을 마음에 새기면서 ‘소외받는 어린이가 없는(no one left behind) 나라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라는 소신을 품어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가 한국전기재료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이재신)는 지난 11월 11일(목), 라마다 플라자 제주 호텔에서 ‘첨단 전자재료 국제 학술대회 2021(ICAE 2001)’을 개최하고, 윤순길 교수에게 2021년도 학술상을 시상했다.
윤순길 교수는 국내 및 국외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국제학회인 ‘ICA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의 ‘Thin Film Processing and Devices’에 ‘Session Organizer’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과대학 화학공학교육과 이광복 교수가 산업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한국석유화학협회 10월 30일(토), ‘2021년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광복 교수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광복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석유화학 연구 분야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수한 학술적 업적을 바탕으로 (사)한국석유화학협의 위상을 높이고, 화학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범대학 기계재료공학교육과 이창훈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학습자 중심 교과서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창훈 교수는 학습자 중심 교과서 개발을 위해 2018년부터 교육부 교과서 자유발행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정부부처 및 교과연구회 지원 교과서 개발 사업을 책임 수행하고 있다.
또, 이창훈 교수는 2010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능력중심교육과정·교과서연구소장을 맡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시도교육청 개발 인정도서 편찬기관 사업을 책임 수행하는 등 교과서 개발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며, 이외에도 직업계고등학교와 관련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택승 교수 (가운데)
유기재료공학과 이택승 교수가 ‘2021년 제10회 도레이고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가 지난 10월 21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택승 교수에게 ‘2021년 제10회 도레이고분자상’을 수여했다.
이택승 교수는 이날 받은 상금 1천만 원을 충남대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소아 환자 치료를 위해 목적기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의 도레이고분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통해 고분자 과학의 발전에 공헌한 중견회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상 중 하나다.
이택승 교수는 “유기·광전자재료 연구실(http://www.onom.re.kr) 졸업생과 재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연구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고분자합성 및 유기광전자재료 분야 최고의 연구실로 받아들여져 매우 기쁘고, 학생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택승 교수 연구팀은 저분자 및 고분자 유기재료의 합성을 통해 재료의 광학적 성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화학센서, 바이오센서 재료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반도체 고분자 재료 및 백색 발광 고분자 합성에 연구업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연구논문 170 여편, 특허 70 여건의 문헌으로 발표됐으며, 3건의 특허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택승 교수는 다양한 구조의 반도체 고분자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광촉매 재료로서 유기물 분해, 조효소 재생, 유기합성, 수소발생 등 에너지 환경 분야에 접근을 위한 유무기 복합기능재료의 개발은 물론, 클린 에너지를 위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 시설 제염 해체분야에 활용하는 기능재료 합성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희덕 교수(두번째 줄 좌측 끝)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공과대학 이희덕 교수(한국센서연구소 CTO 겸직)가 ‘제24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미래기술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사)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10월 29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4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이희덕 교수와 한국센서연구소(주) 이수민 대표이사에게 공동 대상을 수여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과학 선현 장영실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사)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대 이희덕 교수는 공학자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세계 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역임 당시 지역 벤처기업 창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희덕 교수와 공동으로 대상을 받은 이수민 대표이사는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센서연구소(주)를 운영하며, 8년 이상의 장기적 투자와 연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세계최초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를 위한 고정밀 측정 장비 ‘굿센(GOODSEN)’을 개발해 미래기술혁신 대상을 받았다.
한편,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과학기술계에 큰 업적과 공로를 남긴 과학자와 기업을 선정해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가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는 지난 11월 27일(토) 개최된 ‘2021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우영 교수는 사회적 무의식과 판단에 관한 연구로 사회 및 성격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를 비롯해 국내외의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심리학회 학술상, 제일기획 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LG 연암펠로우로 활동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심리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인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을 발간하고 있고 범죄심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한준현 교수가 산업전문인력 양성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1월 12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산업혁신인재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한준현 교수가 산업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준현 교수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고부가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충청거점센터장을 맡아 산업현장수요가 반영된 지역에 기반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철강-AL 특화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실무형 고급 R&D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기업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중견·중소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건축공학과(좌측부터 김무한 명예교수, 김규용 교수, 남정수 교수, 최형길 동문, 정관희 동문, 최성우 동문)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원과 동문이 건설생산공학 분야 공헌을 인정받아 ‘2021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서 학회상을 받았다.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지난 11월 12일(금), ‘2021 가을학술발표대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국내·외 건설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학회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건축공학과 김무한 명예교수, 김규용 교수, 남정수 교수가 각각 특별공로상, 공로상, 학술상을 받았으며, 정관희 동문(건축공 85, ㈜태영건설 소장)과 최성우 동문(건축공 93, ㈜유진기업 부장)이 기술상, 최형길 동문(건축공 00, 경북대 교수)이 학술상을 받았다.
한편, 건축공학과는 1954년 개설된 이래로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에 맞춰 건축 분야의 통합적인 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실무능력을 가진 건축 기술자 및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외 건축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충남대 교수들이 대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을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월 25일(목),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송영진 명예교수(학술부문), 김석우 교수(시각예술부문), 정은혜 교수(공연예술부문)가 대전광역시 문화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결과, 수상자들은 1인당 1000만 원 범위 안에서 연구 창작활동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제정돼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상패와 활동비를 수여하고 있다.
총동창회, 2021 자랑스러운 충대인 시상식 개최
총동창회(회장 강도묵)가 지난 한해 각계각층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2021 자랑스러운 충대인' 상을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1월 7일 오후 7시, 유성호텔 루비홀에서 '2021 자랑스러운 충대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인숙 충남대 명예교수(간호학과 71학번) 등 9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박인숙 충남대 명예교수(간호학과 71학번) ▲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의학과 81학번)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사회학과 82학번)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행정학과 83학번)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해양학과 84학번) ▲임재남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조선공학과 84학번)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장(육군 소장)(기술교육학과 85학번) ▲임성문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법학과 85학번)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법학과 86학번)이다.
강도묵 총동창회장은 환영사 및 축하 인사에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루시고 지역 사회와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은 충남대 개교 70주년, 충남대병원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모교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발걸음에 총동창회도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으니 동문 여러분께서도 모교 사랑의 마음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