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다양한 대학 구성원이 대학의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제3회 자유토론회(Creative Talkfest)’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10월 28일(목) 오후 4시,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자유토론회(Creative Talkfest)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약 100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CNU Global Spec-UP!’을 주제로 국제교류본부 임현섭 본부장이 국제교류본부가 운영 중인 교환학생, 파견학생(글로벌인재양성), 복수학위, GUGU프로그램 및 단기파견 등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발표 이후에는 국제교류본부 윤익재 부본부장의 주관으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신청 일정과 지원 절차, 주의사항 등 국제교류본부 프로그램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충남대는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을 약속한 이진숙 총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인 ‘자유토론회(Creative Talkfest)’를 정례화해 대학 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 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수행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24개 지역대학이 2022학년도 1학기 DSC 공유대학 학생을 모집한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는 1월 7일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2022학년도 DSC 공유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RIS사업에 참여하는 대·세·충지역 24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DSC 지역혁신플랫폼 안내, DSC 공유대학 융합전공 안내 및 2022학년도 DSC 공유대학 모집요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DSC 공유대학은 RIS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24개 대학이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운영하는 신개념 공유대학이다. DSC 공유대학에는 2개 학부, 8개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전공별 5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2일~17일이며,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중 4학기 이상 이수자 또는 이수 예정자로 DSC 공유대학 융합전공에 선발돼 4학기 이상 연속 이수가 가능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DSC 공유대학에 선발된 학생은 8개 융합전공별로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소정의 학점을 취득하면 원소속 대학의 학위와 DSC 공유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대학의 교내·외 장학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혁신인재지원금(학기당 200만 원 내외)’도 지원된다.
DSC 공유대학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 (www.jinhakapply.com)를 통해 2022년 1월 12일 9시부터 1월 17일 18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월 21일, 면접고사는 1월 25일, 최초 합격자는 1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DSC 공유대학 홈페이지(http://www.dscu.ac.kr)를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김동욱 본부장은 “DSC 공유대학은 지역의 전략적 산업 기반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라며 “잠재력을 지닌 대전, 세종, 충남 권역 지역인재들이 새로운 대학혁신모델인 DSC공유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등 지역 24개 대학을 포함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현대자동차 등 72개 지역혁신기관은 지난 5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에 선정됐으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성해 DSC 공유대학 운영 등을 통한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충남대학교가 교육혁신본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DSC공유대학 운영 방안 안내를 위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11월 25일(목) 오후 4시, ‘교육혁신과 공유대학 운영방안’을 주제로 제6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학내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교육혁신본부 김동욱 본부장이 미래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충남대 교육혁신본부의 교육과정과 운영목표 등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RIS)사업과 관련해 운영될 ‘DSC공유대학’ 운영 방안과 지역혁신역량 증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안내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급변하는 기술 및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나노학위 과정과 교수학습 지원 내실화,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 다양한 교육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교육혁신본부를 신설했으며,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DSC공유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재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 경험을 나누고자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가를 초청해 ‘B.T.S(Big boss Talk for Start-Up)’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이 연사로 나서 기업 성공 신화를 전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11월 19일(금) 오후 3시, TIPS Town에서 ‘B.T.S(Big boss Talk for Start-Up)’ 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강연자로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이 나섰다.
이날 강연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교육생, 창업보육센터 및 팁스타운 입주기업 관계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비롯한 85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박희원 회장은 ㈜라이온켐텍의 성공 신화와 기업가로서 갖춰야 할 목표, 태도, 인사관리 등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한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박희원 회장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패 사례를 통해 벤처 창업가들이 겪을 수 있는 실패와 극복 방법을 안내하며, 특강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박희원 회장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가들에게는 많은 것이 요구되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시련과 싸울 수 있는 불굴의 용기와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나가 경험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됨으로써 새로운 창업 신화를 만들 수 있는 기업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희원 회장은 25살에 30만 원의 자본금으로 창업한 ㈜라이온켐텍을 국내 제일의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SK종합화학과 친환경 POE 접착제를 세계 두 번째로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1995년 충남대에 첫 기부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10억 원의 우림 연구기업기금을 조성해 경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8월에는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B.T.S 강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가(Big boss)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경험담을 나누고 선배들이 기업가 정신을 전해 창업가로서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으며,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에 이어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충남대학교가 12월 6일(월) 오후 3시, 산학연연구관에서 대학교육혁신본부 및 모빌리티ICT 사업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진숙 총장,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안재민 모빌리티 ICT사업본부장, 김영춘 모빌리티소부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대학교육혁신본부 및 모빌리티ICT 사업본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수행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산하 조직으로서 모빌리티소부장 사업본부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남지역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대학교육혁신본부와 모빌리티ICT 사업본부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이번 RIS사업에서 모빌리티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한 모빌리티 ICT 인재 양성, 기술 경쟁력 제고, 산업전환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진숙 총장은 “대학교육혁신본부와 모빌리티ICT 사업본부가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충남대는 교육부로부터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와 충남대 등 24개 대학, 현대자동차 등 81개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3개 기관 등 총 170여 개 기관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충남대학교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충남대는 10월 27일(수) 오전 9시, 대학본부 2층 리더스룸에서 이진숙 총장과 주요보직자, 직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직원대표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혁파 ▲금품·향응 받지 않기 ▲청렴시책 실천 이행 솔선수범 등을 다짐했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 69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4회 충남대학교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충남대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돼 총 258점(디지털 126점 / 스마트폰 132점)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명예의 최우수상은 디지털 분야에서 이우기 씨의 ‘가을의 색2’, 스마트폰 분야에서 박은희 씨의 '가을을 맞이한 작은 생명소리'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 ‘충남대의 가을3’(박경자),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년’(안성진), '사랑의 기쁨'(이은주) 등 총 23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대학 홍보 이미지, 홍보 자료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재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 경험을 나누고자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가를 초청해 ‘B.T.S(Big boss Talk for Start-Up)’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강도묵 회장이 연사로 나서 기업 성공 신화를 전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12월 9일(목) 오후 3시, TIPS Town에서 ‘B.T.S(Big boss Talk for Start-Up)’ 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강연자로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강도묵 회장이 나섰다.
이날 강연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교육생, 창업보육센터 및 팁스타운 입주기업 관계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비롯한 7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강도묵 회장은 ‘선배창업자의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성공한 기업가가 되기 위한 마인드와 목표 등을 설명하며, 선배창업자가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강도묵 회장은 창업 성공 신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철저하게 분석하는 창업가가 되어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소통에 기반한 대인 기반을 구축할 줄 아는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강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강도묵 회장은 "평균 연령 81세의 시대에 사는 여러분이 27+27+27의 법칙을 항상 기억하고,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배우면서 달려온 27년의 세월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7년의 사회생활을 철저히 계획하며 삶으로써 27년의 노후생활을 대비할 줄 아는 짜임새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기산 엔지니어링 회장을 맡고 있는 강도묵 총동창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충남대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충남대 경상대학 특임교수, 대전경실련 고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강도묵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에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B.T.S 강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가(Big boss)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경험담을 나누고 선배들이 기업가 정신을 전해 창업가로서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충남대학교가 예비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교육문화제를 개최한다.
사범대학(학장 최유현)은 11월 8일~20일, 사범대학 일원에서 ‘2021 CNU Edu 교육문화제’를 개최한다. 사범대학이 주최하고 교육대학원, SCP선도협력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Zoom)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문화제는 예비교사 양성이라는 사범대학의 교육문화 정체성을 확인하고 미래 역량 가치를 체험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 기반 학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예비교사 모의 수업 경진대회, 교수·학습자료 개발 전시회, 성과 보고회 등 예비교사들의 학업 성과 보고회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과 미국 뉴욕 바나드 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리사 손(Lisa Son)의 ‘메타인지 학습법’ 등 4개의 석학 강연, ‘SCP 선도협력학교’ 학생들을 초청한 ‘SCP 창의체험 아카데미 캠프 개최’ 등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창의교육거점센터 사업(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책임자, 최유현 학장)의 일환으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SCP 선도협력학교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크로스오버 학습 플랫폼인 ‘SCP 창의체험 아카데미’는 11월 13일과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범대학 교수와 학생이 강의와 보조 교사로 참여하고 350여명의 초⸱중⸱고 학생을 초청해 주니어 AI공학자, 디자인 씽커 : 살아있는 실험실, 미래 에너지 연구소 등 17개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유현 사범대학장은 “‘CNU Edu 교육문화제’는 사범대학의 ‘사람다움’, ‘교육다움’의 가치를 지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 문화조성과 교육혁신의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CNU Edu 교육문화제’와 같은 발전적인 교육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충남대학교가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융복합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남대 융복합과학원은 11월 26일(금), 대전 TIPS 타운에서 충남대와 충남대병원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차 학제 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제 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추진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과대학과 의과대학, 충남대병원이 추진한 대표적 연구 협력 결과와 연구계획이 발표됐다.
첫 번째 세션인 ‘의공학 바이오 융합연구 지원 및 협력 사례 소개’에서는 오상하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의공학 바이오 융복합 연구’, 이미선 민관협력창업실장의 ‘대전TIPS의 운영전략과 비전’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김영국 교수와 최재문 ㈜칼리시 대표가 ‘신약 발굴 인공지능 클라우드, 파마코-넷’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선정된 5건의 융복합연구 계획의 발표를 진행됐다. 허강무, 박용호 교수가 ‘청각기관에 효율적 약물전달을 위한 방출제어형 주입형 약물전달 제형 및 방법 개발’을, 강성민, 김용민 교수가 ‘생체모사 피부패치를 이용한 폐쇄성 수면무호흡 체외 진단기기 개발’을 발표했다.
또, 장견선, 박진봉 교수가 ‘AI기반 Motion Estimation을 이용한 뇌전증 평가 기술 개발‘을, 이희덕, 안재혁, 지성주 교수가 ’바이오응용센서를 이용한 뇌줄중 장애인을 위한 건강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양성윤, 김동운 교수가 ’과민염증반응 억제 및 항균활성 복합 초박막 코팅 임플란트 연구‘를 발표했다.
한편, 충남대와 충남대병원은 학제 간 융복합연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을 비롯한 산업, 경제발전의 동력을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이에 양 기관은 2018년 제1회 융합연구를 위한 공대-의대 학술교류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총 41건의 융합연구 아이템(공과대학 20건, 의과대학 19건, 자연과학대학 2건)을 발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바이오헬스 산업체 및 관련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이하 센터)가 11월 25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021년 한해 진행한 연구결과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2년을 준비하는 ‘2021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 R&D 성과보고 및 산학협력 워크샵’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참여교수와 프로그램 참여기업, 바이오AI융합학과 대학원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R&D 성과보고에서 올해 바이오AI융합학과 현황 보고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및 바이오AI융합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참여기업 소개 및 산학협력위원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국 센터장(컴퓨터융합학부)은 “2021년 한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지원사업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센터는 2022년에도 우수한 바이오AI융합인재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0년에 개소하고 바이오AI융합학과(대학원)을 신설했으며, 2022년 2월 석사 8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전문화를 돕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이공분야 대학부설 연구소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대학 중점연구소’ 중 ‘재난형 동물감염병 중점연구소’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수의과대학 ‘재난형 동물감염병 중점연구소(소장 이종수 교수)’는 11월 25일(목) 오후 1시,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대강당에서 동물의과학연구소 학술심포지엄을 겸한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학술심포지엄과 출범식에는 재난형 동물감염병 중점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이명헌 부장, 구제역백신센터 박종현 센터장 등 저명한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재난형 동물감염병 중점연구소’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와 위협을 주고 있는 동물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기초·기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백신, 어쥬번트 등의 예방 관련 제재 개발과 진단키트 개발 등에 대해 중점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 최장 9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자금 63억 원의 연구비를 포함해 산업체 및 대학 내 대응자금이 지원된다.
이종수 재난형 동물감염병 중점연구소 소장은 “재난형의 동물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 위기 대응 역량강화와 전문 우수인력양성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충남대는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동물의과학연구소와 나노공학연구소가 선정됐다.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LINC+ 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충남대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창업보육센터는 7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관련한 IR 발표자료 제작, 전문가 활용 및 BM자문 등을 지원했으며, 그중 2개 입주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미토스테라퓨틱스(대표이사: 박종선)는 의학과 박종선 교수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아이템을 바탕으로 2020년도에 설립해 2021년 6월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교원창업 기업이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통해 대덕특구창업초기투자조합(대덕벤처파트너스(유))으로부터 2억여 원의 투자를 받았다.
또, 인네이처(주)(대표이사: 한세진)는 에너지 절감 필름 개발 아이템을 바탕으로 2019년 창업한 입주기업이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통해 ㈜케스코로부터 2천만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으며 R&D, 기술이전, 사업화협업 등 성공창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보육센터 강신형 센터장은 “교내외 사업들과 연계해 다방면으로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있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의 접점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입주기업들은 대전지역 축제플랫폼 구축용역 수주, 아시아지역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등 투자유치 지원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가정신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12월 8일(수) 오전 11시 30분, 경상대학 우림홀에서 ‘기업가정신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0년 설립된 기업가정신센터는 충남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 고취와 창업 준비활동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업가정신아카데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글로벌기업가정신 해외탐방, 기업분석 대회 등 선배 기업가와 청년 창업가를 이어줌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공유하고, 지역의 혁신 가치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숙 총장을 비롯해 금성건설 김주일 회장,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이유섭 대표, 정상철 전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충남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가정신센터 성과 소개, 발전기금 제막식과 약정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여 기업가 간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가 기업가정신센터와 함께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혁신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청년 기업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인권센터와 법률센터가 대학 내 인권친화적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인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권센터(센터장 최동오)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는 12월 8일(수) 오후 1시, 한누리회관 504호에서 인권 전문가, 재학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동시 개최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과 대학의 인권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권센터 주관의 1부 인권 심포지엄은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서호석 변호사(서호석 법률사무소)의 ‘꿈과 인권’, 곽대훈 교수(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의 ‘대학생 인권의식과 성의식 현황’ 주제발표에 이어 박미랑 교수(한남대 경찰학과)와 김권일 박사(충남대 법률센터)의 토론이 진행됐다.
법률센터 주관의 2부 법률 컨퍼런스에서는 김권일 박사(충남대 법률센터)의 진행으로 류지웅 변호사(류지웅 법률사무소), 정우상 변호사(법무법인 윈)가 '지역 변호사가 바라본 인권'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최동오 인권센터장은 “지역의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인권센터가 앞장서겠다”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권심포지엄이 구성원 및 지역민의 인권 증진, 보호를 위한 올바른 가치 공유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인권 심포지엄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위한 법률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ㆍ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체육진흥원과 유성구체육회가 대학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육진흥원과 유성구체육회는 12월 29일, 정문현 원장과 전문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의 체육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함으로써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은 물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스포츠 진흥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유성구민과 체육인을 위한 사업 및 각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과 체육회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진흥원은 유성구체육회의 생활체육 교실 사업인 풋살, 테니스는 물론, 배드민턴, 축구, 헬스 등으로 종목 범위를 점차 확대하며 지역사회 스포츠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현 원장은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한밭운동장 대체 시설 공사 등 추가적인 체육시설 마련을 통해 지역 체육계와 함께하는 충남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35만 유성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해 줄 연탄을 모아 이웃에 배달했어요”
충남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연탄을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는 1월 7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대덕구 장동을 찾아 지역민에게 연탄을 무료로 전달했다.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학구성원뿐만 아니라 정년퇴직을 앞두고 퇴직준비교육을 받고 있는 3명의 직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30여 명의 연탄 배달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양손에는 고무장갑을, 몸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장동 일대 4가구에 연탄 1,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중섭(국제교류본부) 사무관은 “오랜만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재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해서 보람찼다”며, “이제 학교를 떠나지만, 앞으로 이런 소중한 기회가 생기면 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주희(유기재료공학과) 학생은 “처음에는 연탄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는데 서로 도우면서 나르다 보니 힘도 덜 들고, 훨씬 빨리 끝낼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학교 구성원인 교수님, 직원 선생님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센터는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기부 프로젝트인 ‘2021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총 68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8,500여 장의 연탄을 구매했다.
이날 사회공헌센터는 구매한 연탄 중 1,600장의 연탄을 장동 4가구에 직접 배달했으며, 나머지 연탄 6,900여 장은 대전연탄은행에 기부해 지역의 에너지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공헌센터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학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지역인재교육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월 10일~14일 총 5일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현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동기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GAS-Tech 지역인재 오픈캠퍼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추진사업, 에너지산업 트렌드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NCS학습전략, 취업멘토링 등 채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충남대 27명, 공주대 7명, 선문대 1명, 순천향대 2명, 한기대 1명, 한밭대 13명)이 참여하며,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혜택과 함께 교육과정 이수 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과 '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이번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감으로써 자생적 지역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 이후승 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과정이 지역인재 공동교육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전·세종·충남 권역 공공기관과의 오픈캠퍼스 추진 및 지역인재 공동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