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 NEWS

사회공헌센터, ‘2021 CNU 시크릿 버스’ 타고 사회공헌 활동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 갑천.유등천 일대 ‘플로깅’ 환경 정화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 재학생과 교직원이 이색 사회공헌 활동, ‘CNU 시크릿 버스’에 참여해 대전의 대표 하천인 갑천과 유등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센터는 5월 14일(금) 오후 2시, 대전 갑천과 유등천 일대에서 ‘2021 CNU 시크릿 버스(1차)’ 사회공헌 활동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다. 가볍게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형태로, 체육 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사회 참여방법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그룹은 갑천변(탑립삼거리~엑스포다리) 일대에서, B그룹은 유등천(수침교네거리~엑스포다리) 일대에서 약 3시간 동안 ‘플로깅’을 진행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에 나섰다.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은 “봄 답지 않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전 상징하는 하천인 갑천과 유등천에서 충남대 교직원, 학생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크릿 버스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CNU 시크릿 버스’는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 목적지로 이동하는 새로운 형식의 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립뷰 마스크’ 제작(지난해 11월), 연탄배달 봉사(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시크릿 버스가 진행됐다.
사회공헌센터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혁신 교과목, 배달 강좌제, 쓰담쓰담 온라인 멘토링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 학내 사회공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통역번역원-대전상공회의소(FTA활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대전 소재 수·출입 기업 의 통·번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통역번역원과 대전상공회의소(FTA활용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역번역원과 대전상공회의소는 5월 14일(금) 인문대학에서 차전환 학장과 금종애 통역번역원장, 가경수 센터장, 변달수 관세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소재 수·출입 기업 의 통·번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ㆍ출입 관련 통ㆍ번역이 필요한 대전 소재 기업 수요 발굴, ▲수·출입 과정에 필요한 각종 서류번역, ▲무역 관련 행사 및 업무 등에 필요한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통역번역원은 인문대학 내 부속기관으로, 국립대학으로써는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11개국 언어의 통·번역 인력풀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국공립 기관 및 연구소, 기업체 등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한국모태펀드 교육계정 출자사업 선정

2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한 대학창업 활성화 기대

충남대학교기술지주㈜(대표 정종율)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1년 2차 정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5월 23일(일), ‘한국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충남대학교기술지주㈜와 (유)로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며,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대전광역시(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이번 펀드를 통해 4년 간 교원 및 학생창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전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 소재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 1호 창업기획자 (유)로우파트너스와의 공동 운영을 바탕으로 창업보육분야의 전문성 확대는 물론, 스타트업 성장 시너지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정종율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돼 총 50억 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며, “대학창업기업과 대전 충청 등 지방 스타트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창업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 및 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 '지식재산 평가쇼, Show me the IP' 개최

우수 기술 소개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LINC+사업단이 충남대의 우수 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사용자 중심의 실용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지식재산 평가쇼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2일(수) 오후 4시, 기술 발명자와 수요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평가쇼, Show me the IP’(이하 쇼미더아이피)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땡기지)을 통해 진행됐다.
‘쇼미더아이피’는 잠재적 수요자와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명자가 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기술 전문가에 의해 객관적 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서 시장가치와 대·내외적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온 적응성 약독화 코로나19 백신 생산 기술’을 발명한 서상희 교수(수의학과)와 ‘번행초의 항비만 식품 조성물, 칠면초의 여성 골다공증 및 갱년기 예방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한 이긍주 교수(원예학과)와 공동 발명자 김승현 박사가 발명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평가쇼는 500여 명의 잠재적 수요자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술 평가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객관적 평가와 이해를 돕기 위해 홍석주 박사가 기술 평가자로 참여했다.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지식자산의 실용화 가치를 높이고 기술 수요자를 발굴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대학의 R&D 역량과 지식자산이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쇼미더아이피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2020년 7월 기준 전국 대학 기술이전 실적 충청권 1위, 전국 13위로 학생과 교수 직무발명 지원 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 기술이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대전·충청권 기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술이전 문의 : 충남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042-821-7011)

수의대-대전과학기술대, 동물보건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의과대학(학장 정성목)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6월 14일, 대전과기대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 ▲현장실습 및 특강 지원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 ▲학술분야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
수의과대학 정성목 학장은 “오늘 충남대와 대전과학기술대의 협약을 통해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 양성과 이를 통한 전문분야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대 수의과대학의 전문성과 대전과기대의 현장 실무가 결합해 반려동물 분야의 학술적 측면은 물론 연구.개발, 산학협력 분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단순히 반려동물에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변화된 사회 속에서 동물의 진료를 담당하는 수의사와 함께 동물을 간호하고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보건사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동물보건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교류 및 지속적인 상호 지원을 통해 양 대학이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잘 정착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제 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 개최

상호 연구 협력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충남대학교가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융복합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융복합과학원은 6월 23일(수), 오후 3시,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충남대와 충남대병원 교수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제 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제 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추진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과대학과 의과대학, 충남대학교병원이 추진한 대표적 연구 협력 결과와 연구계획이 발표됐다.
첫 번째 세션인 ‘융복합 연구의 현재와 우리와 역할’에서는 청각기관에 효율적 약물 전달을 위한 방출 제어형 주입형 약물전달 제형 및 방법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두 번째 세션인 ‘융복합 연구계획 발표’에서는 AI기반 Motion Estimation을 이용한 뇌전증 평가 기술 개발과 다양한 융복합 연구계획이 발표됐다.
한편,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 연구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개최돼왔으며, 학문 간 융합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시스템공학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중기부 주관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서 S등급

산업대학원 산업시스템공학과(학과장 이영석)가 ‘2020년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월 24일(목), ‘2020년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산업시스템공학과(중소기업 계약학 과)가 ‘매우 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산업시스템공학과는 2015년~2017년 3회 연속 S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0년 평가에서도 최우수(S) 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인력 유입 촉진 및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운영된 학과로서 충남대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산업대학원에 산업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산업시스템공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 33명이 수학하고 있으며, 7월 12일~27일,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충남대-유성구, 2022학년도 대학 입시박람회 개최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지역의 수험생들을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남대와 유성구가 7월 3일(토) 오전 10시,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시박람회에는 충남대 등 국가 거점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대학 등 총 3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입시 설명회 ▲대학별 1 대 1 입시 상담 ▲맞춤형 1대 1 진학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한 방역관계를 위해 차수별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운영했다.

창업지원단-한국예탁결제원, 업무 협약 체결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창업지원단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종률 창업지원단장과 한국예탁결제원 송재만 대전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월) 오후 2시, 산학연교육연구관 902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단과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이 충남대 보육센터의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제교육 및 창업컨설팅’, ‘K-Camp 대전’ 등의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대전지역의 창업기반과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예탁결제원’의 금융·경제교육, 창업지원 교육 및 컨설팅 실시 ▲K-Camp 대전 운영 시 지원단의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참가 및 프로그램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협조할 예정이다.
정종률 단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힘을 합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확인과 상호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송재만 지원장은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예탁결제원의 창업·경제교육 및 K-Camp 대전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대전지역의 창업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전지역 창업기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지방 최초 대학 내 대전TIPS타운과 궁동스타트업파크 추진에 따라 대학의 창업역량 제고 및 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 캡스톤디자인, 기술이전 거점국립대 1위

캡스톤디자인 거점국립대 중 1위, 기술이전 실적 전국 1위

충남대학교가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기술이전 계약 실적 부분에서 거점국립대 1위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2020년 기준)’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가 전체 151개 대학 중 캡스톤디자인 운영에서 거점국립대 1위, 기술이전 계약 실적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충남대가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최근 공시된 캡스톤디자인 운영(2020년 기준) 부분에서 캡스톤디자인 지원금 수령 학생 수 3,302명으로 거점국립대 1위(전체 5위), 지원금 총 수령액 3억 4880만 2964원으로 전체 국립대 1위(전체 4위)를 기록했다. 또, 기술이전 계약 실적(2020년 기준)을 분석한 결과 243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캡스톤디자인 운영 부문 거점국립대 1위 성과는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산업연계, 기술혁신 캡스톤디자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한국조폐공사 등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매년 100여 건의 학생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
또, 기술이전 계약 실적 성과는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이 기술 수요자를 고려한 공동연구와 기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협업한 결과로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노력이 반영됐다.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충남대의 대표적인 문제해결 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과 산업체 기술이전 실적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있음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충청권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서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2017년부터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후속 사업으로 'LINC3.0사업(5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모바일 통합 앱’ 서비스 개발

대표 앱, 메신저, CNU WithU, 모바일 도서관 등 통합
구성원 편의 증진, 소통 활성화, 교육혁신 기대

충남대학교가 전국 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모바일 대표 앱과 메신저, CNU WithU, 백마인턴십, 모바일 도서관 등의 기능을 통합한 ‘모바일 통 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충남대 정보화본부는 7월 12일,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을 개통했다. 충남대는 안드로이드와 IOS 시스템에 운용할 수 있는 앱을 모두 개발했 으며, 1주일간의 시험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 앱은 대표 애플리케이션, 메신저, CNU WithU(학생경력통합관리시스템), 백마인턴십, 모바일 도서관 등의 학내 구성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주요 기능이 포함된 통합 앱이다.
충남대는 그 동안 대학 구성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각각의 앱을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보화본부는 지난 해부터 모바일 통합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은 깔끔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 이해성을 높였으며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모바일 학생증, 건물출입 QR 등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메일, 문자 등을 통한 교직원과 학생 간의 소통을 메신저로 전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사운영에 관한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그 동안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이용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메신저 시스템을 도입으로 80%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메신저를 통해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교원이 PC를 통해 제출 내역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신속한 학사운영을 지원하고, ‘챗봇’을 도입해 학사운영과 수업에 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비대면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충남대는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표 모바일앱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전자출결 등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