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겨울호Vol.329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CNU style 2020.겨울호 Vol.328

CNU Story2

2021년의 CNU

미리 보는 2021년의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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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2021년, 충남대는 지금까지 준비한 과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교육혁신, 학령인구 감소 등 지금까지 상상하지도 못한 수많은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대는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성과 가득한 한해를 보낼 것이다. 100년 대학을 향한 충남대의 2021년을 미리 그려본다.

최고 대학을 향한 당찬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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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기다리던 세종캠퍼스 입주가 확정됐다. 지난 1년간, 세종캠퍼스 입주를 위한 캠퍼스 조성 계획 제출과 입주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 정치권, 지역사회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충남대는 임대형 캠퍼스에 의과대학·대학원 490명이 입주하며, 분양형 캠퍼스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융합대학 및 융합대학원 800명이 입주하게 된다. 세종캠퍼스 입주 대학 중 임대형, 분양형 모두 최다 인원이다. 임대형캠퍼스의 경우 총 34,000㎡ 가운데 14,990㎡로 가장 규모가 크며, 분양형 캠퍼스 역시 총 61,086㎡ 중 35,984㎡(59%)로 가장 넓은 면적이 조성된다.

충남대 세종캠퍼스의 임대형캠퍼스는 연내 착공돼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분양형 캠퍼스는 이르면 2024년 2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세종캠퍼스 입주를 통해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며, 지역상생, 도시혁신을 선도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최고 대학을 거듭날 예정이다.

미래교육의 선도 주자, C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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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코로나19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의 물꼬가 트였고, 방역 시스템 또한 유행 초기보다 체계적으로 통제·관리되고 있다. 이에 충남대는 2021년 1학기부터 대면 수업의 범위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대는 2020년에 학부 실험·실습·실기 과목과 대학원 수업에 대해 대면수업을 실시했고, 철저한 방역 지침을 통해 대면 시험도 무사히 마치며, 미래교육의 새로운 틀을 마련했다

이에 2021년 1학기에는 전 과목을 대상으로 대면수업을 확대할 것이다. 충남대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이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제로 한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교육과 연구의 기준은 완벽하게 마련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0학년도 1학기에 충남대가 대면수업의 기준을 제시한 것처럼 2021학년도 코로나19 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대와 대전과학기술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효율적인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특히, 충남대는 이번에 설치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우수한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참여 대학을 점차 확대해 대학 간 지식 공유가 가능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혁신의 주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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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물론 대전.충남.세종 지자체, 지역의 대학들의 공통 과제이기도 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다. RIS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들이 핵심 분야와 연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지난해 충남대는 정부가 처음 선정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에서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지자체와 대학들과 논의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부족함을 절감했다. 결과적으로 사업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대전·충남·세종 지역 지자체의 참여와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냈고, 경쟁관계의 지역 대학들이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충남대는 그 중심에 서있었다. 20201년의 RIS사업 선정을 위해 충남대는 그 중심에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통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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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대는 소통과 개방의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어떤 주제든 다뤄질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인 소통의 장 ‘CNU Creative Talkfest’를 통해 대학의 핵심과제 및 주요현안에 대해 구성원과 정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크페스트는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학본부와 단과대학, 참여 교직원, 학생까지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이 가능하다. 토크페스트는 대학 운영과 발전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축 도서관에서부터 스포츠 콤플렉스까지 지역과 함께 나아가고자 개방적인 대학 운영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가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할 예정인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며, 또, 3년마다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을 위한 ‘국제학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립 70주년인 2022년에 국제학부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