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겨울호Vol.329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CNU style 2020.겨울호 Vol.328

CNU Story1

2020년의 CNU

다시 보는 2020년의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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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대로 가득했던 2020년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대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대학 발전을 위한 모두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충남대는 의미 있고, 가치 넘치는 2020년을 보낼 수 있었다.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했던 충남대의 2020년을 돌아본다.

코로나19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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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제19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진숙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충남대병원의 의료 인력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면서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학사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며, 대학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특히, 72회에 달하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업 방식 등을 포함한 학사는 물론 크고 작은 사안들을 대학구성원들과 민주적으로 결정해왔다.

또한, 대학구성원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똘똘 뭉쳤다. 교수회, 직원협의회, 조교협의회는 학생들을 위해 4천 3백여만 원의 코로나 특별장학금을 기부했으며, 대학은 1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모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대학구성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학의 결정에 대해 믿고 따라준 덕분이었다. 충남대는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대학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차례의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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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적 학·연·산 네트워크 구축을 문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에 나섰다.

지난 5월 14일(목), 충남대는 연구산학부총장제 신설, 정보화본부 개편, 지역협력본부 및 연구혁신전략단 신설 등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고 있는 ‘충남대학교 학칙 일부개정학칙’을 공포했다.

아울러 9월 8일(화), 연구처 신설, 지역협력본부 개편, 백마사회공헌센터 명칭 변경 등 조직개편의 내용을 포함한 ‘충남대학교 학칙 일부개정학칙’을 공포했다.

충남대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적 학·연·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술연구 역량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연구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처’를 신설했다.

충남대는 2020년의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중심대학 지향, 4단계 BK21 사업추진, 혁신적 학.연.산 협력모델 구축, 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해 연구중심활동과 지역혁신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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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충남대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고교교육 지원사업에는 총 약 7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남대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역대 최고액인 9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충남대의 대응 자금을 포함한 총 1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합리적인 대입 전형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강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4단계 BK21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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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충남대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23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되며 전국 8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충남대는 이번 4단계 BK21사업에서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학에 앞서는 교육연구단(팀) 선정으로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기틀을 놓았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2027년까지 최대 7년간 총 2조 9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에는 연간 4,08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연간 약 19,000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소속 대학원생들은 석사과정은 월 70만 원, 박사과정은 월130만 원, 박사후과정·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은 월 300만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와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아울러 5개 이상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게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비’도 지원받게 됐다. 충남대는 이번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적 개혁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CNU Honor Scholarship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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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으로 1인당 2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금인 ‘CNU Honor Scholarship’을 신설했다.

해당 장학금은 충남대 학사, 석사, 박사 전 과정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기당 7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학부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대학에 유학할 경우 석사과정 4천만 원, 박사과정 6천만 원의 해외 유학 장려금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재학 기간 동안 학생생활관 우선 배정 및 생활관비 면제, 글로벌 파견 프로그램(CNU GHS) 우선 선발의 특혜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 1월 5일(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1호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금에 5억 원을 기부했으며, 충남대는 ‘CNU Honor Scholarship’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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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충남대는 대전과기대와 함께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 선정됐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연합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대전·세종·충남 권역에서 총 5개 연합체가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남대-대전과기대 연합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5년이며, 1차년도(2020년) 사업비는 총128억 원으로 권역별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전국 10개 권역에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자원을 개발·공유하여 원격수업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충남대와 대전과기대는 ‘대전·충남·세종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권역 내 대학·전문대학 등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충남대는 이번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권역별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운영, 권역 내 공동 활용 강의 제작 영상제작실구축·운영 지원, 권역 내 대학 원격교육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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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2021년 국회 예산안 심의가 최종 의결된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및 확충(스포츠콤플렉스 건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충남대 스포츠콤플렉스는 지난 1983년 건립된 실내체육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휘트니스실 등을 새롭게 신축하는 형태로 2024년까지 총 269억 7,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남대 스포츠콤플렉스 사업 예산은 박병석 국회의장(서구갑)과 조승래 의원(유성구갑) 등 지역 정치인의 전폭적인 지원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협조에 힘입어 지난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확정 받을 수 있었다.

충남대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스포츠콤플렉스를 대학 구성원을 위한 첨단 교육시설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