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호Vol.326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CNU style 2020.봄호 Vol.326

김남현 동문, 이진숙 총장 답신에 1,000만원 발전기금 기부

“대학 발전을 위해 동문 출신 총장이 솔선수범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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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과 59학번인 김남현 동문은 4월 28일, 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미수(米壽)에 가까운 김남현 동문은 지난 3월 21일, 직접 손으로 눌러 쓴 이 편지에서 “가난한 생활에 쪼들리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동문회를 창립하고 재경동문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장학금을 주며 후배들을 지원한 적이 있다”며 “충남대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발전기금 모금이 꼭 필요한데, 총장이 직접 발로 뛰며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로 동문의 정성 가득한 편지에 이진숙 총장은 답신을 보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발전기금을 모금하겠다는 의지를 전했고, 이 편지를 받은 김남현 동문은 곧바로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로 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숙 총장은 답신을 통해 “학창시절 건축공학교육과에서 받았던 장학금은 연구자로, 교수로, 총장으로 만들어준 가장 튼실한 영양분이었다”며 “직접 발로 뛰면서 충남대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진실 되게 알리겠다”고 응답했다.
충남대 초대 재경동문회장을 역임했던 김남현 동문은 2014년 팔순(八旬)을 기념해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2000년 도서 100만권 확보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억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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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교수, “에너지분야 전문가 양성에 보탬되길"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한문희 교수가 2월 27일, 정년 퇴임을 맞아 강단을 떠나며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제14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역임한 에너지기술 분야 전문가인 한문희 교수는 지난 2010년 충남대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이 설립될 때부터 10여년 간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분야 전문 대학원의 설립과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았으며, 충남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장, 대외협력부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문희 교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오랫동안 과학자로 일하던 중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설립을 위해 충남대로 자리를 옮기고 정년까지 맞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에너지분야 전문가 양성과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발전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안과 오명주 원장,
의과대학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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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안과의원 오명주 원장은 4월 21일(화)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명안과는 지난 1996년부터 충남대에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원 8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양안보학전공 졸업생,
‘십시일반’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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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보학전공 5기 대표 서경덕, 최보람 졸업생 등은 3월 12일(목) 오전 10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국가안보융합학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376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양안보학전공을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졸업생 33명은 매월 2만원씩 3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대학원 제19기 테크노CEO과정 원우회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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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학원 제19기 테크노CEO과정 송중빈(보우건설 대표이사) 원우회장 등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산업대학원 ‘테크노 CEO 커뮤니티룸’ 조성에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해양안보학전공 졸업생,
‘십시일반’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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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학원 제30기 원우회 36명을 대표해 구용준 회장은 2월 3일(월) 오후 2시 30분, 보건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금한 200만원을 전달했다. 보건대학원 원우들은 매년 발전기금 기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35기 원우회,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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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5기 원우회 안석준 수석부회장, 김호연 부회장, 강대석 경영대학원장 등은 2월 12일(수) 오후 3시 30분, 경상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평화안보대학원 제20기 최고위정책과정원우회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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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안보대학원 제20기 최고위정책과정 이정우 원우회장등은 4월 2일(목)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평화안보대학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굿모닝어학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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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토플/아이엘츠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전의 대표 어학원인 굿모닝어학원(원장 : 박한석)이 충남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전굿모닝어학원 박한석 원장을 대신해 정일경 팀장과 대표 강사 4명은 3월 11일(수)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데코리아제과(주), 1억원 장학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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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위치한 고급 젤리와 초콜릿을 제조하는 데코리아제과(주) 김현묵(식품공학과 73학번) 대표이사는 3월 17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식품공학과 장학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김현묵 동문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00만원을 식품공학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00만원을 충남대에 기부해 왔으며,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 1억원 창업지원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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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4월 1일(목)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써 달라며 창업지원단 창업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골프존은 2015년부터 5년간 충남대에 총 1억원의 창업지원기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창업지원 기금을 통해 2024년까지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억원의 창업지원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 삼성 스마일안과,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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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일안과 홍성호 원장은 4월 9일(목)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 충남대와 삼성 스마일안과는 매년 1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무료스마일 라식 수술(33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로보쿡, 2년 연속 체조부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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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쿡박현민 대표는 4월 14일(화)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조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현민 대표는 지난 해에도 체조부를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