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호Vol.328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CNU style 2020.가을호 Vol.328

충남대인으로서 직접 가보지도, 만나보지도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반드시 이곳을 거쳐 왔다. 이곳은 바로 입학본부다. 현재 입학본부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 선발에 앞장서고 있음과 동시에 치열한 입시 속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충남대 입학이라는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오롯이 업무에만 몰입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묵묵히 입시 업무를 수행중인 입학본부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처 학생과

Q입학본부는 주로 무슨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윤영환 계장초 입학본부는 학부와 대학원, 편입학 입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학원서 접수부터 자격검토, 심사, 입학 사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합니다. 외국인과 특수·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제외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본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입학 담당자로서 충남대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손은령 입학본부장우리 학교는 우수한 교수진을 갖고 있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대덕과학 특구에 소재하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인재에 대한 장학제도도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하겠다고 장기적인 계획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교입니다.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충남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최원호 계장충남대의 경쟁력은 장학금,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같은 학생 복지 혜택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의 높은 취업률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혁신도시법 개정과 더불어 우수한 연구·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은 학생들이 우수한 역량을 쌓아 졸업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놓은 노력의 결과들입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일선 현장에서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Q충남대 입학본부만의 특별한 운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윤영환 계장사실 입시업무 자체가 다른 부서와 다른 특별한 업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입학업무 담당자는 직접 모집 요강을 제작하고, 인터넷 접수사이트를 운영하고, 직접 민원을 응대합니다. 입시 기간에는 지원 자격 서류를 검토하는데, 양이 많고 상당히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평일·주말, 밤·낮 구분 없이 출근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합격자 발표와 등록 안내까지 하면 마무리되는데, 업무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매우 큰 성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최원호 계장홍보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따른 사업은 고등학교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입학본부만의 특별한 운영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고교에 직접 방문해서 설명회를 하고, 지자체와 전국 교육청이 주최하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개별 상담을 합니다.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교육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입학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부딪치는 최전선에 있으므로 1년 내내 역동적이고, 이런 점이 타부서와 조금 차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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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서울 COEX)’ 행사 사진

Q이번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최원호 계장이번 입시는 ‘공정성’이 큰 이슈입니다. 작년 11월 교육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조사단’을 꾸려 수도권 소재 13개 대학에 실태조사를 시행했습니다. 학생의 학업 역량과는 별개로 사회·경제적인 배경(고교유형, 부모직업 등)이 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학생의 입학이 취소될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저희도 대입정책에 따라 블라인드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윤영환 계장입시에서도 코로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면접·실기 고사는 대면 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비대면 평가도 병행합니다. 이에 대비해 얼마 전 대입 전형 자체방역 관리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평가관리 방식으로 운영하기에, 감염예방과 입시사고 방지라는 두 개의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Q코로나19 때문에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최원호 계장대학(원) 입학전형과 사업은 1년 내내 진행되는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시 홍보나 면접과 같이 외부와 접촉하는 업무가 필수적인데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나 직원 본인으로 인해 고교 현장이나 대학 입시에 문제를 끼칠 가능성이 있어 더욱 민감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으로 철저히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영환 계장현재 대학(원) 입시가 한창 진행 중이고, 면접고사와 실기 고사가 대면으로 시행될 예정이기에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 현장에서는 돌발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정말 크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방역계획에 따라 위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2021학년도 입시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입학 담당자로서 일하실 때 가장 보람찼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원호 계장우리 대학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형을 운영하고, 그에 따른 우수한 신입생들을 선발한 결과가 나타났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입시는 공정하고 실수 없이 운영되어야 하므로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전 직원이 동원돼 여러 번 검토하고 확인하지만, 민원이 발생하는 순간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학생처 학생과




Q함께 일하는 입학본부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손은령 입학본부장좋은 인적 자원들을 선발하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학(원) 생활의 시작을 준비하는 곳이기 때문에 막상 선발을 끝낸 후에는 그간의 공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분들의 노력을 제대로 알리고, 그 성과에도 적합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일은 고되지만, 화목한 분위기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영환 계장입학과는 학내 구성원 모두가 인정할 만큼 매순간 긴장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우리 부서만큼은 업무가 힘든 만큼 좋은 분위기에서 함께 웃으며 편안히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됐으면 합니다. 충남대에서 제일 근무하고 싶은 부서가 되도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자고 얘기하고 싶네요.

최원호 계장올해 코로나19 임에도 불구하고 전형 준비와 각종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각자의 위치에서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통해 최고의 사람으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Q입학본부를 찾는 수험생 또는 학교 구성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손은령 입학본부장충남대는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시켜줄 준비가 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자신이 얼마나 커나갈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증명할 기회를 잡기 바랍니다.

최원호 계장졸업생들이 학교를 다시 찾아오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대전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그만큼 우리 대학이 좋은 터전에 자리 잡고 있고, 학교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학교에 입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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