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호Vol.326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CNU style 2020.봄호 Vol.326

CNU Story4

충남대학교의 슬기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

4개 첨단학과, AI융합연구센터, 융합보안 대학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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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 4개 첨단학과, AI융합연구센터, 융합보안대학원이 신설되며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교육, 융복합 교육의 메카로 거듭난다.
충남대학교에 2021학년부터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생명정보융합학과 등 4개 첨단학과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충남대가 신설을 건의한 첨단학과 가운데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생명정보융합학과 등 총 4개 첨단학과의 신설과 총 136명의 학생정원 증원을 승인했다. 각 학과별 정원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40명,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30명, 인공지능학과 40명, 생명정보융합학과 26명 등 총 136명이다.
충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공지능(AI) 융합연구 및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AI융합연구센터'에 선정됐다.
AI융합연구센터에는 컴퓨터 전공, 약학 전공, 생물 전공, 축산학 전공, 원예학 전공이 참여하며, 21년부터 매년 40명(석사 35명, 박사 5명) 이상을 선발해 사업기간 동안 신약개발 및 유전체 기반 동반진단, 스마트 정밀 축산,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의 창의적AI융합 인재 100명을 양성한다. 사업비는 3년간 총 51억 원으로 국비 41억원, 대전시 6억원, 충남대 4억원 등이다.
충남대에는 융합보안대학원도 신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융합보안대학원에 충남대를 선정했다.
최장 6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는 융합보안대학원은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시티 융합보안 특화 교육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충남대는 지자체, 연구소, 참여기업과 협업해 인턴십, 창업지원, 데이터셋 공유, 테스트베드 공동 구축, 기술교류 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보안, 스마트시티 응용+프라이버시 등 특화된 교육.연구를 수행한다.
융합보안대학원에는 대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주)안랩 등 16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지역전략산업체, 협력 기업 등과 융합보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